어머니 잘 계시나요?
어머니께서 기르는 관상목도 잘 있지요?
저희들은 드디어 세계수에 겨우 도착했어요.
그렇지만 세계수는 개밋봉처럼 엄청 커요.
또 그 소리야..
어째든 저 소리와 매직컬고의 눈물이 관계가 있는 것 같구나.
웃어요! 세계수씨
아.. 느껴져...
암흑의 대사신님의 사악한 생명의 위대함이..
이걸로 세계수를 끝장을 내라..
샤먼이여.. 거기 있느냐..
예.
여기에..
암흑의 대사신님이 이 어둠의 검으로
세계수를 끝장내라는 명이 계셨다.
샤먼이여..
세계수에 그려져 있는 암흑의 마법진의 중심에 이 검을 꽂아라.
그러면 세계수는 빛을 뿜어내다가 결국에 죽는다.
그럼 그 암흑의 마법진이 세계수 어디에..
그건 알 수없다.
세계수는 스스로의 힘으로 전설처럼
암흑의 마법진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.
하지만 긴귀부족 녀석들이 온다면
반드시 세계수는 암흑의 마법진을 보여줄 터..
그때를 노리는 거다.
잘 알겠습니다.
반드시 이 임무, 생각 하시는 데로 해내겠습니다.
흡혈귀 드라큐라여..
나의 전사로 깨어나거라..
나와라~
바~트벤 지금 등장.
잘 들어라 바트 벤.
내가 세계수의 숨통을 끊을 동안
너는 마동전사의 주의를 끄는 거다.
알았습니다.
뭐야, 이건..
이게 가지의 위란 말이야?
폭포까지 있어요.
그렇다 쳐도 배고프구나..
정말.. 할머니 뭔가 먹을 거 없어요?
당근이라면 있어, 구리.
싫어, 그런거..
아~ 알이라구..
엄청 큰 알..
굉장해..
빨리 먹자구.
하지만 어미새가 있다면 큰일이예요.
괜찮다니까.
뭐야, 이 녀석..
어쨋든 알이 건드려서 화난것 같네요.
우악.. 큰일 날 뻔했다~(?)
라비 빨리 그 알을 돌려주라고..
못 말리는 애들이구나.
맛있어 보였는데../ 응..
괜히 배만 더 고파..
어라.. 마..(?)
뭐..뭐...
할머니~
할 수 없구나.. 좋아.
나의 주술을 깬 녀석은 누구냐..
벌써 잊은 거야? 시쿠하쿠..
그 목소리는..
오.. 이런 브이메이님..
드디어 오셨군요.(?)
당신도 이런 곳에 있느라고 수고 많았어.
어째서 여기에..
여러가지 방법으로 세계수님을 되돌리려 했지만 안 되더군요.
과연 그렇군..
하지만 안심해도 돼.세계수를 되돌릴 테니..
정말입니까?
어떻게..
여기에.. 어라..
매직컬고는 어디에 있는 거니?
저기에 있어, 구리.
아.. 안돼. 그보다 위는 기가 바꿔서 위험하다.(?)
큰일이야 막지 않으면..
자 위험하니까 돌아가자..
이건..
뭐야. 이거..
굉장해..
얼굴이예요, 세계수의 얼굴이예요.
그 슬픈듯한 소리는 세계수의 울음소리였군요.
세계수에 얼굴이 나왔다는 건가..
그래, 암흑의 마법진은 저 속이다.
바트 벤.
부르셨습니까? 바트~
네 차례다. 계획대로 녀석들의 움직임을 막아라.
맡겨주십시오. 바트~
사동족이다.
다이지 그 남자를 막아야 된다.
가스 가자~/ 예!
그렇게는 안돼. 바트~